나의 현재 ‘눈 상태’ 안전할까?
‘노안’ <체크리스트>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눈 근육, 즉 모양체의 힘이 떨어지게 되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 증상으로는 먼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물체는 오히려 안 보이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르신들 외에 젊은 층들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노안‘, 일상생활에서는 어떠한 현상들로 ‘노안’이 왔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조금만 책을 읽어도, 쉽게 피로하고 잠이 빨리 온다?! |
책을 읽을 때, 평소보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걸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이 증상이 꾸준히 지속될 경우는 단순히 피로한 상태여서 그런 것이 아닐 수 있으니, 이 증상에 대해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밝은 곳에서는 잘 보이던 글씨가 어두운 곳에서 흐리게 보일 경우, 이 역시 노안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도 차차 흐려진다. |
두 번째,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갑자기 침침해지며, 흐려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눈앞이 흐려지게 되어 무의식적으로 눈을 찡그리며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일시적으로 잘 보이게 됩니다.
또한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은 노안 이외에도 다양한 안과 질환의 증상이므로, 불편을 겪게 되시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세밀한 작업을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
세 번째, 세밀한 작업을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을 때입니다. 누구나 작업 도중 실수를 할 경우가 있겠죠? 다만 이 문제가 눈의 불편함 때문이거나, 또한 이 같은 경우가 잦아질 때는 노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기가 힘들다. |
이 이유 역시 첫 번째 이유와 같은 맥락입니다. 눈의 근육이 떨어진 상태, 노안으로 장시간 휴대전화의 화면을 바라볼 때 눈은 상당히 피로해지며, 계속 보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위의 증상이 있을 경우, 눈을 감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휴대전화 버튼이나 문자메세지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볼 때는 가까이보다 멀리 떨어뜨려야 잘 보인다. |
노안을 가진 분들은 ‘먼 사물’보다 ‘가까이에 있는 사물’을 더 보기 어려워합니다. 따라서 노안의 시각으로는 휴대전화 속 작은 버튼을 보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때문에 노안을 가진 분들이 돋보기안경을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 25cm~30Cm 근거리 작업이 어렵고 두통이 나타날 때도 있다. |
노안으로 인해 눈의 모양체가 비대해져 가까운 것을 볼 경우 수정체의 굴절력 (빛을 모으거나 분리시키는 것) 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근거리인 작업, 즉 가까이 작업하는 것은 눈에 상당히 무리를 주게 됩니다. 때문에 두통 또한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밤에 운전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
또한 노안은 수정체의 굴절력이 약해져 빛을 순간적으로 받게 되면 정상안 보다 초점 전환이 늦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야간에 운전할 경우,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초점 전환이 늦어져,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에도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 나의 '노안' 체크리스트! 과연? |
이렇게 노안 체크리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과연 몇 개를 체크하셨나요? 해당 사항이 1~2개면 정상, 3~8면 위험, 9~12개인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찰받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검사시스템이 있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검사받으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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