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원인 1위! 당뇨 합병증 당뇨 망막병증이란?

 

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해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리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질병입니다.

 

 

특히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바로 당뇨로 인한 각종 합병증 때문이에요.

또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녹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3대 후천적 실명질환인 당뇨 망막병증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당뇨 망막병증은 성인 실명원인 1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평소 당뇨가 있는

환자들은 시력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해요.

[정상망막<좌>과 당뇨 망막병증 망막<우>]

 

당뇨로 인한 합병증 당뇨 망막병증!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갈증이 많이 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고혈당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당뇨 망막병증도 이런 합병증의 하나로 당뇨 때문에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당뇨병이 생기면 망막의 혈관들이 터지고 높은 당이 포함된 혈액이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망막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고 혈관 주변 세포의 부종으로 이어지게 되고

 심할 경우 황반이 파괴되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당뇨병 초기에 혈당 조절을 잘 하면 망막병증의 발생을 지연시켜

좀 늦게 질환이 나타날 수는 있어요.

하지만 당뇨병의 정도와 망막병증의 정도가 꼭 일치하는 것이 아니며

일단 발병하면 진행을 막거나 완치가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은 평소 혈당조절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혈당이 안정됐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환의 진행을 막아주세요!

 

뚜렷한 증상이 없어 그대로 방치해 증상 악화되는 경우 많아요

 

 

당뇨 망막병증은 질환이 진행되고 있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시력이 정상인 경우도 많아 대부분은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력에 조금씩 이상이 생기는데

눈이 부시고 이전보다 초점이 맞이 않거나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이때부터는 급격하게 시력에 이상이 생기는데

말기로 갈수록 시력은 더욱 떨어지고 실명까지 갈 수 있게 돼요.

또한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비문증 증상이 나타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움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뇨 망막증의 증상들은 대부분 말기에 자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증상을 자각할 정도라면 망막병증이 매우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고

망막병증 증상으로 안과를 내원했다가 본인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약물, 수술요법으로도 완치 어려워 정기검진 통한 예방이 중요

 

당뇨망막병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원인으로 보고 있는 당뇨병을 조심해야 해요

 

사실 당뇨병은 발병하기 전 완벽한 예방법이 없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대부분은 발병 후 몇 년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 판정을 받은 후에는 철저하게 혈당관리를 해 합병증을 예방하도록 해주세요!

 

꾸준히 혈당관리를 해줄 경우 망막병증의 발병시기와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당뇨병 환자들은 합병증으로 생기는 당뇨 망막병증을 염두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질환의 유무를 알아보는게 좋아요.

 

이미 진행됐다면 시기에 따라 약물, 주사요법, 레이저 시술 등을 해볼 수는 있지만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는 수술은 물론 어떠한 치료법으로도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바로 안저검사를 받아주고 이후에도

1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임신 중에는 당뇨망막병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임산부는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