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가 피곤하거나 한 가지 일에 몰두하게 될 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이 되는 것을 경험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눈충혈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눈의 충혈은 대부분 자주 격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 충혈이 2~3일정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충혈이 생기는 이유는 눈에 염증이 생겼거나

자극이 있기 때문이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자칫 치료를 늦게 

받으면 심각한 안질환이 생기고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요.

 

 

눈의 충혈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눈의 미세혈관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혈관 직경이 두꺼워지게 되어 눈건강을 해칠 수 있답니다.  

눈충혈은 증상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흰자 전체에 핏발이 서는 것으로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나 

기침을 심하게 한경우 결막염일때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보통 저절로 사라지며 염증치료를 받으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흰자 전체에 충혈이 생기고 눈동자가 약간 보라색을 

띄는 경우라면 공막출혈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이는 시신경까지  

염증이 퍼져서 심각한 시력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또 검은자 주변에 핏발이 생기는 경우는 섬모체 충혈로 

각막과 홍채, 섬모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안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눈동자나 흰자 특정부위에 핏발이

서는 경우 혈관조직 울혈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는 혈관조직이  

한곳에 생겨 발생하는것으로 조직이 계속 자라지만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