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공습’미세먼지’ 건강관리 어떻게?

소리없는 공습’미세먼지’ 건강관리 어떻게? 

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입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봄가을 환절기에

주로 발병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외출 후 눈에 간헐적 통증이 나타나고 눈곱과 충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기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 등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시린 증상을 동반하여

이물감과 함께 눈이 충혈되기 쉽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각막 궤양이나 각막혼탁 등이 나타나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눈물 양이 부족한 안구건조증 환자나 겨울이 되면서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에는 이물질 배출이 원할하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봄가을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최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선글라스나 보안경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