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입니다

혹시 갑자기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들은 특별하게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혼탁증상을 계속 방치하면 더 큰 안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실명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 눈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는 각막!

각막은 눈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손상도 쉽고 혼탁이 올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고도근시, 노안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각막혼탁의 원인은 무엇이고 혼탁으로 조심해야 하는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구건조증! 각막혼탁의 원인!

현대인의 경우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과는 뗄레야 뗄 수 없죠

우리의 눈은 깜박일때마다 새로운 눈물층이 형성돼 눈을 촉촉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눈물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각막에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 붙지 않고 이물질이 들어가더라도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하다보면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아 건조하고

안구건조증이 지속되면 이물질 때문에 각막에 상처가 나

각막혼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요.

 

때문에 눈을 자주 깜박이고 근거리 작업 중간중간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쓰고 조심해 주셔야 해요!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면 백내장 위험!

 

눈의 검은자와 홍채 뒤 수정체에 혼탁이 생길 경우에는 백내장이 생길 수 있어요!

 

수정체 혼탁으로 인한 백내장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주로 50대 이상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20, 30대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을 혹사시켜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백내장이 발생하면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눈 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고 시력장애가 나타나며

 빛번짐 현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시력저하가 나타나요.

 

 평소 눈이 침침해 자주 비비거나 실내보다 밝은 곳에서

 오히려 잘 안보여 야외에서 눈부심이 심하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보고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세요!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비문증으로 인한 혼탁!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비문증으로 인해 혼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비문증의 원인은 수정체와 망막 사이에 존재하는 유리체에 혼탁이 생기는 경우로

유리체 속에 섬유소가 떨어져 나가면서 일어나거나 포도막염에 의해

유리체 속으로 나온 혈액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문증이 생기면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이 뭔가가 떠다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40대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5,60대 가장 많이 나타난답니다.

 

비문증은 통증이 동반되거나 시력이 저하되지는 않지만

눈 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예민한 사람은 생활에 굉장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비문증 증상이 나타나면 자꾸 떠다니는 물체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 물체를 무시하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그 수가 많아진다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다른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수도 있으니 안과 진료를 받아 보는게 좋아요!

 

현대인들은 여러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아

 혼탁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큰 질환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겨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일시적인 피로감, 건조증 때문에 나타날수도 있지만

그냥 방치하다 심한 안질환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으니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면서 미리미리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