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가을에 더 기승!!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여름철 유행성 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보다는 오히려  

가을 유행성눈병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데요!

 

 

여름철이 지났다고 해서 유행성 눈병에 방심하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8월 말부터 9월까지는 유행성결막염에 걸리는 분들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유행성결막염의 경우 눈의 표면인 각결막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는 것으로 일주일 정도 잠복해 있다가 발병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충혈과 따끔거림, 눈물, 이물감 등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의 통증 뿐 아니라 임파선이 함께 붓기도 하며 심한경우 각막 

표면 상피막이 벗겨져 눈이 부셔 빛을 마주보기 힘들어지고 눈을 깜빡일 때마다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초기증상 발생시 즉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여름은 더웠지만 짧고 벌써부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인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크고 장마또한 오랫동안 지속되어 유행성 눈병 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눈병을 앓고 있는 분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알레르기성 눈병은 주로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같은 눈병에 대해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손의 청결이 중요하며 

눈 주변을 만지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