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최근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금역구역이 생겨나고

기업과 대학교에서는 금연정책을 내놓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금연열풍이 불고 있어요.

 

 

바로 흡연이 각종 암은 물론 희귀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죠.

눈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직접흡연은 물론 간적흡연으로 눈에 연기가 들어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된답니다.

 

그래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준비했어요~

흡연으로 발생하는 안질환은 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릴께요~

 

1.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 안병증은 흡연할 경우 더 심각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해요.

 

언뜻 보면 안질환과 상관이 없는 질병인 것 같지만 환자의 20% 이상이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 안병증이 동반된답니다

 

 

이런 갑상선 안병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바로 흡연!

 

흡연을 할 경우 외안근의 염증이 심해져 시신경이 눌려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갑상선 안병증 환자 중 비흡연자보다 흡연자가 더 심각한

안구돌출 및 복시 등의 형태로 진행될 확률이 6.57배 높고

압박성 시신경병증은 10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만약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눈꺼풀 부족이

생기는 등 눈에 이상한 변화가 있을 경우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흡연자일 경우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해 병의 악화를 막아야 해요

 

 

2. 흡연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을 방해해 시신경염 유발

 

흡연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시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시신경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죠

 

 

시신경염은 시각정보를 눈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120만개 정도의 신경섬유로

이루여져 있는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지만 발병 환자들 중 흡연자의

비율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흡연을 발병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답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돼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방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시신경염의 주요증상은 시력감소로 환자의 90%가 눈 주변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또 색을 구별 못하는 색각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시력장애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

명도를 구분하기 어려워져요 

 

일반적으로 발병 5주정도가 지나면 시력은 어느 정도 회복되지만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횟수가 많아지면 시력이 더 나빠지게 됩니다. 

  

 

3. 노화증상의 하나인 녹내장도 흡연자들은 발병 위험 ↑

 

 

사람이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으로 인해 각종 안질환을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녹내장 또한 노화현상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흡연을 할 경우 이런 노화에 의한 안질환도 앞당기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요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으로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돼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방해 받을 수 있어요.

 

녹내장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급성은 통증이 심해 바로 알 수 있는 반면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미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흡연은 각종 안질환을 유발시키고

심각한 안질환이 아니더라도 건조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