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안과전문의)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알콘 Asia Contoura Experts(ACE) 프로그램에서 맞춤형 시력교정 수술 ‘컨투라비전(Contoura Vision)’에 대한 연구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아이케어 선도기업인 알콘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호주 등 아시아 각국의 안과전문의와 한국의 시력교정술 트렌드를 연구하고자 하는 미국, 독일의 연구원들이 모여 각막지형도 기반의 라식수술(Topography-guided treatments)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개인의 눈 조건에 맞는 시력교정수술을 희망하는 환자에게 높은 시력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각국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라식, 라섹이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안경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사람마다 다른 각막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기성복처럼 똑같은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후 근시퇴행, 부정난시,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피부의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처럼 각막 역시 불규칙하고 비대칭적인데, 컨투라비전 라식·라섹은 개인마다 다른 각막의 형태를 스캔한 각막지형도(Topography)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람마다 다른 눈 모양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수술 전보다 더 좋은 시력의 질(Quality of Eyesight)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컨투라비전 라식·라섹은 2013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수술로, 2016년 미국 백내장굴절학회가 선정한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FDA 결과 발표에 따르면, 컨투라비전 수술 전과 수술 후 교정시력을 비교했을 때, 안경으로 교정한 시력과 수술 후 시력의 질(Quality of Eyesight)은 같거나 더 좋아진 경우가 89%로 나타났고, 수술 전 안경으로 교정한 시력보다 수술 후 시력이 더 개선된 경우가 30.9%로 나타났습니다. 컨투라비전 후 교정시력 1.0 이상이 92.6%, 1.2 이상이 64.8%, 1.5 이상은 34.4%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1년 국내 최초로 컨투라비전 라식·라섹을 도입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최신 버전의 각막지형측정기인 ‘바리오(VARIO)’를 도입하고 수술 후 빛 번짐에 예민한 수술자에게 더 선명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비앤빛 안과의 모든 안과전문의들은 직접 라식, 라섹을 받았기에 수술 후 작은 불편함이 일상생활의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컨투라비전으로 시력을 디자인한다면 100세 시대에도 충분히 높은 시력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