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OBS <시력을 디자인하는 닥터들> 180708

자문의 | 비앤빛 안과 김진국, 이인식, 류익희, 박유경 안과전문의









나쁜 습관 1. 스마트폰 화면 보면서 밥먹기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인해 현대인들의 눈은 자주 깜빡이지 않아, 피로가 쌓이고 자주 침침함을 느끼게됩니다. 그로 인해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며, 각막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져 난시안질환이나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을 비비게 되면 외형적으로도 눈꺼풀이 처지고 미간과 눈밑, 이마에 주름이 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시력의 노화뿐아니라 얼굴의 노화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상기하며 되도록 참아야 합니다.








나쁜 습관 2. 건조한 환경 무시하고 그냥 생활하기






평소 환기습도조절로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하면서 멀리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저녁에 수건을 물에 적셔서 널어두는 것이 아침에 아주 빳빳하게 말라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우리는 생활속에서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나쁜 습관 3. 건조한 환경 무시하고 그냥 생활하기





화초를 키우는 것 습도를 유지해주고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화초를 키우고 있습니다. 과연 화초 몇 개 키운다고 해서 효과있을까요?








눈은 바깥으로 나와있는 장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더욱 수분을 많이 빼앗길 수 밖에 없으며 여름철 에어컨선풍기바람으로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집 안에서 화초를 키우는 것은 화초가 습기를 갖고 있다가 다시 내보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건을 적시는 것처럼 자연적인 가습기역할을 해주어 습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 습관 4. 미세먼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요즈음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농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눈은 더더욱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고 일상생활 중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현대인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에도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농도가 증됨에 따라 철 황사로 인해 계절질환이었던 알레르기성결막염도 이젠 계절에 상관없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많은날 렌즈를 착용중인 사람의 경우에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여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나쁜 습관 5. TV 가까이 보기







어려서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빨리 나빠진다고 하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TV를 멀리서 보라고 하셨었는데, 그럼 성인이 되면 TV를 가까이서 보면 괜찮은 걸까요?













5,6세정도의 아이들 아직 시력이 미완성인 시기이며 몸이 자라듯이 시력도 자라나게 됩니다. 그래서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아이들의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이유때문입니다.

TV와 눈사이에 1.5m이상의 거리만 유지한다면 시력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TV를 볼 때에는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습관 6. 눈 비비기






눈 비비고 안약 넣기. 괜찮을까요? 

특히 시중에서 눈을 화~하게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안약이 많은데요. 이러한 휘발성 안약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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