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입니다.

간혹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부유물질이 날아 다닌다며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처음에는 이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종종 있죠.

 

이런 증상을 날파리증이라고 불리는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실제로 부유물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눈은 가장 민감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심해질 경우 일상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어요.

때문에 그 증상과 예방법을 잘 알고 대처해야 한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실오라기, 벌레가 날파리처럼 떠다닌다면?

 

비문증의 증상은 날파리증이라고 불리는 용어를 보면

그 증상을 알 수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눈 앞에 검은점이나 작은 벌레, 실오라기, 아지랑이 등과 같은

 부유물질이 날파리처럼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면 비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들이에요.

 

 

이런 비문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노화에 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40대에 발생하기 시작해 50~60대가 되면 흔히 나타나며

유리체의 변화가 원인입니다.

간혹 라식수술 후에 비문증에 시달린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라식,라섹은 비문증과는 관계가 없답니다.

증상이 심한경우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 의심!

 

비문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잠시 위를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시선에서 없어지기도 해요.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너무 신경 쓰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갑자기 떠다니는 부유물질 수가 많아졌거나 눈 앞에 번개가 치듯이

번쩍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너무 심해졌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 등은 비문증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그 중 망막박리는 시신경층이 안구에서 떨어져 나와

시력을 잃게 만드는 질병이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안돼요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망막박리를 의심해보고

서둘러 안과검진을 받아주세요!

 

★갑자기 떠다니는 물체수가 많아짐

★눈 앞에 번개가 친 것처럼 번쩍거리는 증상

★검정 커튼이 가린 것처럼 한쪽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

 

비문증은 노화에 의해 흔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부유물질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그 물체를

무시하고 지내는게 좋아요!

평소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딸기, 귤, 양파, 양배추와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커피 대신 구기자차를 마시는 게  예방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