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고려해야할 눈건강 상식

 

 

 

막바지 휴가철! 여기저기 해외 여행, 혹은 제주도 등의 여행을 비행기를 이용해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행기탈 때 눈건강은 어떻게 지켜야하는지는 많이 모르실 거에요!

그래서 오늘 비행기탈 때 지키면 좋은 눈건강 상식들 알려드릴께요!

 

 

먼저 기내는 건조하다는 사실을 아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로 건조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이죠.

평소 안구건조증 환자였던 분들 뿐 아니라 정상적인 눈물량을 가진 분들도 기내에선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기내의 내부습도가 15%정도로 평소의 1/4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구건조증이 별거 아니라고 넘길 수도 있지만, 아마 안구건조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실 거에요.

정말 엄청 거슬리게 하는게 바로 안구건조증이죠. 뻑뻑하고 시리고 충혈되고 ㅠ_ㅠ

이런 상황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눈건강에 정말 좋지않습니다.

특히 평소에도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해 건조증이 있는 분들은 특히나 유의해서 비행기 탈 때는

렌즈보단 안경을 쓰고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기내가 건조하기때문에 특히나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챙겨서 자주 점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피곤하다 싶을 땐 눈을 감고 편히 쉬시는 것도 좋죠.

 

또한 라식 후에 비행기를 타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라식 후에 병원에서 정기 진료를 받는 기간동안은 사실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이 좋기도 하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내의 건조한 환경때문이죠.

그래서 라식 후에 어느 정도 눈상태가 회복된 후에 비행기를 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언제나 눈건강은 비앤빛과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