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화가들 중 많은 화가들이 안구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던 점 알고 계시나요?


이번 포스팅은 안구질환을 겪은 인상파 화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상주의 화가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자연을 하나의 색채 현상으로 보고,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미묘한 변화 속에서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인상을 포착하여 그립니다.


대표적인 인상파 작가들로는 클로드 모네,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에드가 드가, 카미유 피사로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클로드 모네와 에드가 드가의 눈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과연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한번 김정섭 원장님과 살펴볼까요?

<출처: 인상주의 정보 네이버 백과사전>






유화물감이 백내장을 유발한다?

 



유화 물감이 정말 안과 질환과 연관이 있을까요?



과거 인상파 화가들은 유화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눈에 치명적인 비소나 카드뮴, 납에 의한 중독은 유화물감을 많이 사용하는 화가가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클로드 모네 역시 백내장을 앓았고 수술을 해서 극복해야 할 만큼 눈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를 보면 꼭 유화 물감과 질환 사이의 연관성은 계속해서 실험하여 입증하지 않아도 충분히 연관 있다고 합니다.



클로드 모네와 백내장

 


# 클로드 모네가 겪은 백내장이란?





클로드 모네가 후에 앓게 된 백내장은 어떤 증상이며, 어떤 시각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 전에 백내장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수정체를 통하여 망막에 상이 맺혀 사물을 뚜렷하게 보게 되는데요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흐리게 보이는 질병백내장이라고 합니다.



# 클로드 모네의 그림변화






클로드 모네에게는 백내장은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는 색을 구분하여 그림을 그리는 화가였기 때문입니다. 백내장으로 인해 색을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려워진 클로드 모네는 백내장을 겪으며, 그림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색의 변화가 가장 큰 변화인데, 수정체에 막혀 망막에 잘 도달하지 않는 푸른색 계열보다는 파장이 길어 망막에 잘 도달하는 붉은색 계열을 쓰게 된 것입니다.



에드가 드가의 황반변성?!

 




다음 인상파 화가인 에드가 드가 역시 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질병은 바로 황반변성 이었습니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신경조직)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이지만 유전과, 눈 속의 염증 그리고 영양이 부족하거나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드가 드가는 환경적인 측면 즉, 유화 물감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황반변성의 증상은 어떨까요? 먼저 초기에 시력감소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질병이 진행되면, 눈에 암점이 보이며 사물이 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에드가 드가의 그림변화




에드가 드가의 정상안일 때와 황반변성일 때의 그림 변화입니다. 황반변성을 앓고 에드가 드가는 사물의 포커스를 캔버스의 구석에 그리게 됩니다. 이는 황반변성의 증상인 암점이 생겨, 중앙에 포커스를 맞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없었던 치료법! 현재에는?

 



이상 김정섭 원장님과 함께 인상파 화가와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거 인상파 화가들이 활동할 당시에 안료, 염료 등 때문에 화가 화풍에도 변화가 일어났었습니다.

그때는 안과질환에 치료법이 없었지만, 이제는 시야가 불편하면 병원에서 검사만으로 질병을 파악할 수 있으며, 그에 맞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눈부시고 흐리고 뿌옇게 보이면 백내장의 증상일 수 있으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비앤빛 백내장에 대해 알고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