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학연극축제 <만나서 반갑습니다> 후원

 

안녕하세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공식블로그

비앤빛 투데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주말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월요일도 아니고... 수요일에 갑자기 주말 타령..^^;)

저는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후원한 제 3회 대학연극축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보고 왔답니다!

제가 간 날은 3월 25일! 대학연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던 날이었는데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던 그 날의 소식 전해드릴께요:)

 

 

이번 제 3회 대학연극축제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성신여대, 동국대, 한성대, 세종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동덕여대 등

총 9개 대학교의 연극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독립극과 연합극 등 총 8개의 작품을 선보인 대축제였습니다.

평소에 뮤지컬과 연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게다가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이번 대학연극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더더욱 기뻤고, 영광이었죠.

그렇게 반가운 마음으로 찾은 공연장.

화려하고 거대한 대형 공연장은 아니었지만 대학생들의 정성과 열정이 묻어나기엔 충분한 대학로의 정美소라는 곳이었어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늘도 푸르렀고, 여러모로 기분 좋은 발걸음이었습니다.

 

 

제 3회 대학연극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은 바로 연합극 <줄리에게 박수를>이라는 작품이었어요.

표를 받아들고 뒷면을 보니 쨔쟌!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광고(?)가 눈에 띄더군요!

"더 밝은 시력으로 멋진 연극을 보고 싶다면?"

정답은 물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겠죠:) 티켓에도 저희 병원이 있고,

팜플렛에도 저희 병원이 있어서 이거 쑥스럽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했답니다.

 

 

사실 이번 대학연극축제는 여러모로 처음엔 힘들었다고 해요. 지난 2008년에 열린 1, 2회 축제 이후에

후원사 및 환경 여건이 부족해서 3년 만에 개최되게 되었죠.

이렇게 멋진 대학생들의 축제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니 안타깝더라구요..ㅠ

그래도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었죠!

사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같은 곳은

대학생 여러분이 굉장히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곳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도

대학생 분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이렇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것 같아 의미 깊었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대학생들이라 연기가 조금 어설프진 않을까 지레 짐작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공연을 보니 제가 괜한 걱정을 했더군요:) 공연 수준도 높고 몰입도도 좋아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제 4회 대학연극축제가 열리면 한번 또 다시 보러와야겠다 생각했죠.

보는 내내 연극 속에 푹 빠져있다가, 다 보고 나오는 길엔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런 멋진 공연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었습니다.

보름동안 공연하느라 수고하신 대학생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언제나 그 열정과 패기를 간직한 채 멋지게 날개를 펼치셨으면 좋겠네요!

 

대학생 분들의 미래는 저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공연 Thank you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