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이 시력이 좋은 이유



 

우리나라 사람과 몽골인의 형태는 매우 유사합니다. 시력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시력이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몽골사람들은 2.0이 넘는 시력이라고 합니다. 평균이 3.0이니까요.


 

몽골인이 시력이 좋은 이유는 멀리 보는 훈련과 생활을 수 천년 이상 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넓은 초원에서 유목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말과 양떼같은 가축을 해치려는 늑대나 여우같은 동물들을 살펴야 하기 때문에 시력은 생명 유지의 한 수단이기도 하니 눈이 좋은 수밖에 없지요.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논과 밭, 산, 바다, 하늘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시력이 괜찮았지만 요즘엔 시야가 빌딩에 가려지고 많은 불빛에 노출되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니 시력이 나쁜것이 현실입니다. 어떻게 하면 시력 좋아질 수 있을까요?





 


 


동물 시력의 왕은?



 

흔히 우리는 매의 눈 이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요 사실 동물중에서 멀리보기 왕은 바로 타조입니다. 타조의 시력은 25.0으로 20km 멀리 떨어진 물체까지 본다고하니 망원경으로 보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등인 매의 시력의 경우 9.0 정도라고 하니 하늘에서 먹이를 보는데 무리가 없이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멀리보며 성장해온 동물들을 따라 우리도 멀리 보기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건강한 눈을 위한 습관





약시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습니다.


40세 이상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습니다.


당뇨망막병증과 백내장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착용과 세척을 생활화 합니다.


황반변성, 백내장 발병 위험도 감소를 위해 금연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해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안구건조증 및 염증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실내온도, 습도 유지 및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자제합니다.


근시 예방을 위해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유지합니다.


눈 손상 방지를 위해 작업과 운동 시 적절한 안전 보호장구를 착용합니다.몸이 천냥이면 몸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한 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눈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시력 저하나 안과 질환이 심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의 역할




현대인들은 무표정으로 많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눈물, 아무런 역할이 없는 듯 하지만 우리 눈건강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죠!


눈물의 역할


눈물을 흘릴때 카테콜라민이라는 해로운 물질이 증가해 눈물을 통해 밖으로 나와 유익한 눈물이 되는데요, 우리가 마음이 울적할때 한바탕 울고나면 시원해지는게 이러한 영향일까요?

이 카테콜라민이라는 것은 심장병, 성인병이 될 수 있는 유해물질인데 슬플때 많이 울면 이 성분이 많이 나와 감정의 뇌를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은 자연 향균제


평소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유는 눈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들어가고 충격을 받았을 때 눈물이 흐릅니다. 또, 눈물은 과학적으로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슬픔과 기쁨의 감정을 느꼇을 때 일종의 의사 소통 역할로 작용하기도 하며 눈의 각막을 건조로부터 보호하며 세균으로부터 눈의 건강을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눈물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항균성분이 있어 각종 세균으로부터 눈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눈물에 이런 특별한 성분이 없었다면 눈병을 앓는 사람은 굉장히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여성들은 눈을 촉촉하게 보이려고 미용안약을 넣기도 하는데 이는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한달 이상 눈에 넣으면 녹내장 백내장 등으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눈을 촉촉하게 만들려면 충분히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건조한 날에는 가습기를 틀거나 실내온도를 약간 낮추는 것이 눈물 생성을 돕습니다. 또한 밤에 눈이 침침하면 따뜻한 수건으로 눈을 찜질해 주면 좋습니다. 만약 경구피임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먹고 눈이 메마른 느낌이 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