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다가오는 실명, 녹내장 잡아라!

2017.07.27 16:03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비앤빛 궁금증 해결!/노안백내장

 




녹내장과 백내장, 헷갈리지말자  




중장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과 질병으로 어떤것이 있을까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바로 녹내장과 백내장인데요. 이 두 질병은 노화가 옴에 따라 생기는 질병이라 안타깝지만 주변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녹내장과 백내장이 비슷한 질병으로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녹내장과 백내장은 엄연히 다른 질병인데요. 혼동의 방지를 위해 그 차이를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내장이란?

 


 

우리 눈은 동공을 통해 빛을 통과시켜 망막에 상을 맺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 전기신호를 통해 물건을 봅니다.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여 들어오게 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정체가 점점 혼탁해 지게 되는데요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빛을 잘 통과시키지 못하는것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따라서 백내장은 시야를 뿌옇게 보이게 합니다. 백내장의 주요 증상으로는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거나, 눈부심 또는 빛 번짐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술시기가 따로 정해진것이 아니라 불편할때 하면 됩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입니다. 급성 녹내장은 시야가 좁아지는 등의 증상이 있고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거의 없어 말기가 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은 신경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신경은 복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40세 이상부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치료법은?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안압을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이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는다.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합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하강제를 점안합니다.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효과가 없다면 녹내장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며 시신경을 복구시키는것은 아닙니다.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며 말기가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치료 받지 않은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여 시야 결손과 함께 말기에는 실명하게 됩니다. 

 




 


 


녹내장 생활가이드



 

40세 이상이거나 위험인자가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녹내장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고령, 인종적 특성, 가족력, 고도근시, 외상, 수술후 합병증 등으로 많은 발병 위험인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급성 녹내장의 경우, 갑작스런 안압 상승으로 인해 구역질, 구토, 두통, 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만성 녹내장일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의 경우 앞서 말한바와 같이 서서히 진행되고 소리소문 없이 다가오게 됩니다. 말기에는 주변시야가 상당히 좁아져 중심부만 보이게 되는데, 환자가 이런 정도의 시야 손상을 느낄 정도면 이미 시신경이 상당히 손상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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