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건강한 눈으로 사는법 |
우리의 눈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 중 한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작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야만 병원을 찾는 부위인 곳 중 한곳이라서 뒤늦게 병을 발견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안과질환에 대해 예방하고 지금부터 평생 건강한 눈으로 사는 방법 사소한 습관을 고치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아이 눈 관리, 평생을 좌우 |
시각은 보통 7~8세면 발달이 끝납니다. 이 기간에는 근시, 약시, 사시 등의 질병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따라서 부모의 관찰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숙아는 망막증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에는 혈관이 있는데, 혈관이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난 아기는 혈관이 망막에서 분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망막박리로 이어지면 실명하게 됩니다.
눈 사용시 주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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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학생 또는 직장인의 경우 책보는 시간보다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전자기기를 보고 있으면 왜 눈이 시릴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전자기기에 집중할 때 눈을 덜 깜빡거리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안구건조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은 왜 위험할까요? 안구가 건조하게 되면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게 됩니다. 각막염과 같은 각막 손상으로 시력이 저하됩니다.
콘택트렌즈 사용이 많은 사람의 경우 렌즈를 고를 때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충혈이나 염증,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 방법을 지키는 것이 눈 건강에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과 겨울철 히터는 눈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습도는 60%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눈이 마르지 않게 의도적으로 깜박거리는게 눈 건강에 좋습니다.
안구 스트레칭하기 |
1. 먼곳 쳐다보기
전자기기 사용시 멀리보고 눈을 감아줌으로써 휴식을 취해줍니다.
2. 뜨거운 수건으로 눈 찜질 하기
뜨거운 수건등을 이용해 잠시의 찜질로도 눈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3. 양 옆 10초간격으로 째려보기
가자미눈처럼 양 옆을 뚫어지기 째려봅니다.
4. 천천히 눈 알 굴리기
누워있는 8자 모양으로 천천히 눈을 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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