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뻑한 내 눈, 휴식이 필요해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휴대폰을 놓지 않는데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눈은 더이상 안녕하지가 못한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핸드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계실 텐데요. 눈 건강 괜찮으세요? 당연히 휴식 없이 우리의 눈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고장이 나기 마련이고 피로도는 쌓일대로 쌓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잠시 만이라도 눈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핸드폰을 오래보게 되면 왜 눈이 건조해 짐을 느낄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눈을 덜 깜빡이게 되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해 건조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1분에 20~30회 정도 깜빡거려야 정상이지만 핸드폰이나 모니터를 볼때 깜박임 횟수가 40%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핸드폰을 안할 수는 없으니 우리 눈에 잠시의 휴식을 줌으로써 눈 건강을 다같이 지켜봅시다!




< 눈 건강 지키기 > 



▣ 원거리,근거리 주기적으로 보기

 

20분정도 모니터를 봤다면 20초간은 잠시 먼 곳을 바라보세요 6~7m 되는 거리를 본다면 아주 좋습니다.


▣ 눈 주변 근육 스트레칭


눈에 힘주었다 빼기, 좌우로 움직이기, 굴리기를 3회 세트로 해주면 스트레칭을 해주면 시원합니다.


▣ 글자 키워서 보기


잘 안보인다고 모니터 가까이 목을 빼다보면 거북목이 생기게 됩니다. 또 글자를 키우면 목, 어깨에 부담없고 눈에 편안함을 만들어 줌니다.


▣ 조명 일정하게 만들기


문서작업을 할 경우 300~600룩스 정도의 조도가 적절하고,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에서는 조도를 높여 밝게 사용합니다.

밝기는 일정하게 비추는게 가장 좋습니다.


▣ 실내 습도 유지하기


실내 습도를 50%이하로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 건조증 치료하기

 



앞서 말한바와 같이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보면 평소 깜박거려야하는 속도보다 눈의 반응이 느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눈의 표면이 증발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건조해지게 됩니다. 안구 건조증으로 인해 표면이 손상되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의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입니다.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되어 있고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게 됩니다. 콕콕 쑤시는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눈물층은 각막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징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 법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다면 우리눈은 안구건조증으로부터 독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