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LUX)를 알고 계십니까?

 


럭스란 조명이 밝은 정도를 말하는데요 광속에 대한 균일하게 분포된 면의 조명도를 일컫는데요 쉽게말해 빛을 비추는 정도로 높을수록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적정조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조명과 시력의 변화는 연광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게 되면 가성근시가 생기고 공부를 필요로 하는 학생이나 책을보는 사람에게 불편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성근시는 눈이 일시적으로 근시상태를 만드는 것인데 가성근시를 방치하게 된다면 근시가 생겨서 시력이 실제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밝거나 어둡게 되면 우리 눈은 피로감이 쌓이게 되는데요 방안 곳곳의 밝기가 일정해야 눈이 안정감을 느낍니다. 따라서 조명선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린이 같은 경우 가성근시는 반드시 바로 잡아 주어야 하는데요 안경 쓰거나 가까운 TV시청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가까이서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보게 하지 말고 책을 읽을 경우 눈을 쉬어주게 해야 합니다. 멀리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밝기는?

 


아이의 눈에는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적절히 섞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탠드와 같은 직접적인 조명은 눈에 비추지 말고 아래를 향해서 비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출이 많은 스탠드는 갓을 씌우거나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조명의 경우 400~700 Lux를 유지하며 간접조명의 경우 100~200 Lux를 유지하는 것이 눈건강에 좋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어야 한다던가 집중을 해야할 때는 직접조명을 이용해 700~1500 Lux로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방 곳곳의 밝기가 일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숙면시 시력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6세 미만은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노출되지 않는것이 좋고 그 이후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강한 빛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