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드디어 햇살도 바람도 따뜻해진 걸 보니 봄이 왔나 봐요^^

따뜻한 봄은 좋지만 건강한 눈을 위해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답니다!

봄철에 걸리기 쉬운 알레르기성 결막염!

 

오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이 되면 눈이 가렵고 충혈이 잘 되며, 잦은 재채기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바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분들이 많이 겪는 증상으로 꽃가루나 풀, 동물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시리고 가려움이 심하며 눈곱과 눈물이 나오게 된답니다.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과 함께 부어 오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심각한 문제였던 미세먼지 또한 이런 질환에 큰 영향을 끼쳐요~

미세먼지 자체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있지만 미세먼지 속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 때문에 생기는

자극성 결막염이나 눈 점막이 손상을 받아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결막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가 심한 시기에는 외출 시 보호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내는 것이 눈에 남아있는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